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8월 (문단 편집) == [[8월 29일]] == 29일 새벽 [[선전시]] 황강 검문소에서 홍콩으로 일련의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소속 [[장갑차]]와 수송 트럭들이 목격되었다.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부대에서 부대정비계획에 의거해 올해 정상적으로 주둔병력 로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해군 함정들이 스톤커터 아일랜드의 해군 부두에 입항하고 해군육전대([[해병대]]) 병력들이 이를 호위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실 이쪽은 무장경찰대 병력이 집결하였다며 한때 난리였던 선전만과 반대 쪽이며 선전만에는 치안유지 부대인 무장경찰대가 집결했던 것이고 이번에 들어온 신규 병력은 정규군으로 섹콩(石岡)의 [[인민해방군 공군]] 비행장을 수비하는 육군 병력과 [[구룡반도]] 각 지의 육군 주둔지에 들어가는 [[인민해방군 육군]], 그리고 애드미럴티의 총사령부와 스톤커터 아일랜드 등에 들어가 주둔하는 [[해군육전대]] 즉 [[해병대]] 병력 등이 트럭과 [[APC]] 등으로 수송되어 들어온 것이었다.[* [[구룡반도]] 조던에는 인민해방군 통합병원과 장교 사교클럽인 삼군회가 있고, 그 외 구룡과 신계 각 지역에 육군 부대들이 있다. 섬 쪽에는 애드미럴티 사령부만 있으며 이 사령부는 해병대가 방호하고, 과거 퀸즈피어로 쓴 곳에는 해군 부두가 만들어져 함정 입항이 가능하다. 해군 분함대는 모두 칭이 섬과 인접한 스톤커터 아일랜드에 있다. 홍콩 내 해군 부두들은 수심 때문에 중소형 함정인 [[고속정]]이나 [[호위함]]만 입항 가능하다. 사람들이 대게 홍콩에 무슨 군부대 하기 때문에 잘 모를 뿐 생각보다 홍콩 내에 이런저런 군사시설이 많다.][[https://www.hk01.com/%E7%AA%81%E7%99%BC/369140/%E8%A7%A3%E6%94%BE%E8%BB%8D%E8%BC%AA%E6%8F%9B-%E5%A4%A7%E6%89%B9%E8%BB%8D%E8%BB%8A%E5%A4%9A%E5%8D%80%E5%87%BA%E6%B2%92-%E6%96%B0%E8%8F%AF%E7%A4%BE-%E9%A7%90%E6%B8%AF%E9%83%A8%E9%9A%8A%E7%AC%AC22%E6%AC%A1%E8%BC%AA%E6%8F%9B?utm_medium=Social&utm_source=fbpost_link&utm_campaign=news&fbclid=IwAR2uPZ0iGEKx8PirxvB5U_fRO02mRNM1xaT-wO-6JktxqKjkjBBO7CKN4Eg|#]] 한편 같은 시기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서, 이번에는 미 해군 [[구축함]] 웨인 메이어 함이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근처 12해리를 항해하며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쳤고, [[인민해방군 해군]]이 이를 추격하는 일이 있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9042051009?input=1179m| 美구축함, 남중국해 中인공섬 인근서 '항행의 자유' 작전(종합)]]. 미국은 남중국해는 그 누구의 영해도 아닌 열려있는 공해(公海)라며 항행의 자유를 주장했고, 중국은 미국이 중국 영해를 침범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어쩌면 홍콩 주둔군 로테이션을 서두른 것이 사실 이 남중국해 불안이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다.[* 당장 교대 대상 중 해군 함정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함정들은 명령이 떨어지면 당장 남중국해에 출항할 준비를 갖춘 함정들이다. 주적 대만과 대치하고, 중국 심장부를 관할하는 [[동부전구]]보다 전력이 허약한 비교적 후방인 [[남부전구]]는 유사 시 홍콩 주둔 함정 및 해병대를 모두 빼 와야 하고, 육군 병력도 증파해야 한다.] 홍콩은 [[남부전구]]의 관할이며, 남중국해도 남부전구가 관할한다. 문제는 미국과 중국 간 남중국해에서 무력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사실 홍콩이 문제가 아니라 남중국해에서 까딱하다 미국과 중국이 국지전을 벌일 판이다. 홍콩 주둔군 역시 국지전이 벌어질 경우 중국이 건설한 인공섬을 지키기 위해 병력을 차출해야 한다. 인공섬이라도 미 해군이 공격할 경우, 중국군에 있어 전황이 아주 불리해진다. 거기에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호주]] 등 다른 나라들도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대치 중으로 중국은 우방 하나 없이 1 대 다수로 포위당해 있다. 베트남이나 싱가포르 등 소국들이야 중국군에 한 주먹도 안되지만 문제는 베트남은 미국이 준 동맹급으로 엄호 중이고, 싱가포르는 아예 미국 동맹국이며 싱가포르는 영국 및 호주와도 군사동맹을 맺고 있어 [[영국군]] 및 [[호주군]]도 미군을 도와 참전할 것이다. 더구나 [[싱가포르군]]은 영토가 작아 방어가 불리한 대신, 적진에 기습 선빵을 때리는 작전을 쓰고 있어서 되려 싱가포르 공군 전투기가 [[광저우시]], [[선전시]] 등 [[광둥성]]의 중국본토 주요 도시를 공습할 가능성도 있다. 싱가포르군이 보유한 [[F-15]] SG의 경우 중국군의 J-20에 비해 스펙이 우월하게 앞서며, 중국군의 현 방공 체계로 요격이 힘들다. 잘못했다가 오히려 남중국해 때문에 중국이 미국 및 아세안 여러 나라, 그리고 대만 등과 전쟁을 해야할 판이다. 대만군도 최근 [[F-16]]을 도입하기 시작해 대만 공군이 이제 중국 공군보다 전력이 앞선다. 중국군은 [[남부전구]]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미국이 중국 영해를 침범했다며 반발 중이지만, 미국에 맞설 방법이 딱히 없고, 되려 막상 진짜 무력충돌할 경우 인공섬 몇 개는 미군에 뺏길 가능성이 높다. 일전에 홍콩 시위대가 목격했다는 중국군 소속 [[구급차]] 역시 인민해방군 병원 소속이며 이 병원이 남부전구 관할인지라 어쩌면 남중국해에서 미국, 대만 및 아세안 국가들과 충돌할 가능성에 대비해 수혈용 혈액 등을 수송하는 것이었을 수도 있다. 그 구급차가 여러 차례 목격되었는데 모두 [[침사추이]] 근처였기 때문이다. 중국은 [[인도]]와 도카라 지역을 둘러싸고 대치하던 2017년 여름에도 전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수혈용 혈액 등을 [[서부전구]]에 긴급 공수한 바 있다.[* 당장 국군도 2015년 서부전선에서 포격 사건이 터져 남북 간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자 수도통합병원 등 각 군병원에 수혈용 혈액을 잔뜩 갖춰놓았다. 영현 운구용 태극기 및 관도 잔뜩 준비했다. 교전으로 전사자 및 부상자가 대거 나올 가능성을 대비했던 것이다.] 만에 하나 중국 정부가 계속 홍콩 시민들을 억압하는 구도로 가고 남중국해 긴장을 조성할 경우 '''진짜로 미군이 중국군 인공섬 기지들을 선제공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홍콩에는 미국 시민권자인 [[중국인]]들이나 미국 기업도 많아서 이것이 홍콩의 방패가 되고 있다. 외국 기업들이 시위에도 불구하고 철수하지 않고 자산 분산만 실시하는 것이 바로 미국 시민권자들과 미국 외교공관의 존재 때문이다. 자국민을 100% 보호하는 미국이 중국의 횡포를 그냥 볼리 없으며, 직접적 홍콩 개입보단 남중국해 상에서 군사행동으로 중국의 혼을 빼놓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막상 남중국해에서 공격이라도 당할 경우 혼이 쏙 빠지고 털릴 것이다. 중국은 G2이긴 하지만 절대 미국을 이길 수 없고, 미국이 작정하고 중국을 꺽으려 할 경우 막을 수 없다. 과거 [[구소련]]도 냉전 시기에 미국을 앞선 적 없다는 걸 보면 그때 [[소련군]]에 비해 전력이 딸리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미군을 압도할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사실 미군이 중국군을 거의 모든면에서 완벽히 압도한다. 한편 8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대규모 집회시위는 예상대로 [[홍콩 경찰]]이 불허하는 바람에 그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https://hk.news.appledaily.com/local/realtime/article/20190829/59985146?utm_campaign=hkad_social_hk.nextmedia&utm_medium=social&utm_source=facebook&utm_co|#]] [[중국]] 국장 훼손사건 이후 중국연락판공실 쪽 행진은 쭉 불허해 왔으며, 강행을 대비해 [[물대포]]를 배치하겠다고 으름장 놓고 있어서 개최가 무산되거나 경로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